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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Me 유앤미 심리상담연구소- 전문성 보장하는 심리상담센터

SMART하게 목표 세우기

8/2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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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각자 다양한 목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업과 관련된 목표에서부터 구직 혹은 건강관리까지 그러한 목표에 포함이 될 텐데요. 이런 다양한 목표들이 있을 때,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계획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종종, 자주 세우는 계획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현명하게, 똑똑하게 세울 수 있을 까요?
바로 SMART. 이 다섯 글자를 기억하고 SMART원칙에 의거해서 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SMART의 각 철자는 우리가 목표를 설정하는 데 혹은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 유용한 원칙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S는 Specific (구체적인) / M은 Measurable (측정가능한) / A는 Attainable (이룰 수 있는 혹은 달성 가능한) / R은 Relevant (적절한) / T는 Time-bound (시간이 명시된)
을 뜻합니다. 이 각각의 세부 내용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Specific. 목표와 계획은 구체적일 수록 좋습니다. 구체적이지 않은 목표는 달성하고 나서도 ‘정말 달성한 걸까?’ 라는 의구심을 갖게 될 수도 있고, 모호한 계획은 내가 어디로 가는 지 방향도 모른 게 움직이게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난 부자가 될거야’라는 목표는 너무 막연하지요? 부자의 정의는 사람에 따라 혹은 그 사람이 속한 문화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너무나도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는 살을 뺄거야’ 역시도 막연하고 구체적이지 않은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5kg의 체중감량을 하겠어’ 라고 했을 때 좀더 구체적인 목표가 됩니다.
 
2. Measurable. 즉 측정 가능한 목표가 좋은 목표입니다. 내가 목표를 이루었을 때 측정이 가능해야 내가 목표를 달성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도 앞에 이야기한 S와 비슷한 맥락에서의 구체성을 강조하는 원칙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앞으로 일주일간 매일 줄넘기를 500개씩 할거야’라는 목표를 세우면, 시간 경과 후 달성여부의 측정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나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기’를 목표로 했을 때, 매일 저녁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오늘 잘한 일, 성공적이었던 일 ‘두 가지’에 대해 칭찬해주기 라는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세울 수 있습니다.
 
3. Attainable. 달성 가능한 목표를 뜻합니다.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도 현명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나는 오늘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심리학 개론 중간고사 범위에 해당되는 교재 300여 페이지를 모두 읽을거야’라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매우 구체적입니다. 측정도 가능하고요. 그렇지만 실현가능 혹은 달성가능한가요? 아마 극소수의 뛰어난 몇 학생을 제외하고는 이 목표는 달성가능하지 않은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의 나의 학습 패턴과 능력에 미루어 볼 때, 오늘 오후 나에게 주어진 1시간 동안 내가 심리학개론 1,2장을 읽겠다. 라고 목표를 세운 다면 조금 더 달성가능한 목표라고 할 수 있겠죠?
 
4. Relevant. 적절한 목표를 의미합니다. 어떤 큰 목표가 있을 때 그 큰 목표에 달성하는 데에 수반되는 작은 목표들이 있지요? 그러한 작은 목표들이 적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 하는 일을 왜 하고 있는 거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의 큰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가?의 질문에 해당하는 부분이 이 적절한 목표 세우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나는 대학 졸업 후 일년에 연봉 1억을 받는 일자리를 가지고 싶어’ 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왜?’ ‘뭐하러?’ 등의 질문이 수반될 수 있겠지요. 이에 대한 대답으로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부도 하고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등등 현재 원하는 목표에 대해서 왜 내가 그걸 원하는 지에 대한 뚜렷한 대답을 가지고 있을 때 좀 더 적극적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수반되는 행동들을 실행할 수가 있습니다.
5. Time-bound. 여러분이 계획을 세울 때 혹은 목표를 정할 때 데드라인이 없는 경우, 여러분은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까지 무한대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마감 기한, 데드라인이 없을 때, 집중력은 흐려지게 마련입니다. 일단 여러분이 스스로, 마음 속으로 마감 기한을 정해두면, 조금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목표한 일을 달성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벼락치기를 하지요. 이렇게 데드라인을 코 앞에 두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초집중을 하고 평소보다 더욱 생산적으로 되는 이유가 마감기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일주일 안에 심리학 개론 수업의 중간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주교재 1장에서 7장까지를 모두 읽겠다’라고 나만의 마감기한을 정해두면 이에 따라 매일 주어지는 자유시간인 3시부터 5시 사이에 2장씩 읽어야 한다라는 적절한 소목표를 세울 수도 있게됩니다.
 
위의 다섯가지 원칙을 이용해서 구체적이고, 측정가능하고, 달성 가능하고, 적절하고, 시간이 명확한 계획 혹은 목표를 세웠을 때 목표에 도달하기도 용이하고, 내가 정말 목표에 도달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세우기를 할 때, SMART 를 활용해서 원하시는 목표를 잘 성취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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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올릴 수 있는 몇가지 방법들

8/1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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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동안 자존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구체적으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또’ 소개해 봅니다.
​
  1. 자신의 단점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 것.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단점이나 약점을 드러내거나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는 스스로의 자존감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단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다룰 수 있다면 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2. 한발 물러서서 잘한 일들을 생각해보기. 무언가 잘 하거나 성공했을 때, 그것이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를 칭찬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잘했어요! 정말 훌륭합니다! 그거 한번 스스로를 다독인다고 개념없는 허세왕이라고 아무도 뭐라 그러지 않습니다.
  3. 거울을 보며 맘에 드는 부분을 찾아볼 것. 물론 볼터치가 좀 어색할 수 있어요. 눈썹도 좀 대칭이 안되는 것 같고. 그래도 오늘 아이라인은 기가 막히게 잘 그리지 않았어요?
  4. 자신과의 데이트를 즐겨보기. 혼밥, 혼술, 혼영. 뭐라도 좋습니다. 혼자서 시간을 보내며 예전 경험들을 떠올려보고 이불킥 할만한 기억들도, 정말 내가 생각해도 뿌듯했던 경험들도 생각해보세요. 이 경험의 끝판왕은 본인이 생각한 조크에 본인이 웃는것입니다.
  5. 한번에 모든 것을 바꾸려고 하지 말 것. 체중계에 올라갈때마다 고장났나 궁금함이 드는 마음 잘 압니다. 분명 이틀이나 안먹고 운동했는데 변함이 없지요? 원래 그런겁니다. 스스로에게 조금 더 시간을 주세요. 믿음을 가지고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올라가보세요.
  6. 차려입지 않고 하루를 보내보기. 밖에 한번 나가려면 머리에, 셔츠에, 바지에, 액세서리에, 가방에 신발에 우산까지 신경써야 하는 요즘. 그냥 편하게 티셔츠에 반바지, 슬리퍼를 신고 나가보면 어떨까요? 누군가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해 보세요.
  7. 나도 썩 괜찮은 부분이 있을껄. 아무리 생각해도 나보다 못난 사람은 없어보이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나보다 어떤 면에서 더 잘난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단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거기서 뭔가를 배워보는 기회로 삼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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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에 대한 고찰

8/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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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존감’이 화두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낮은 자존감’에 대한 자각이 강해졌다. 오프라인 모임에서든, 온라인에서든 ‘자존감’이라는 용어가 수시로 등장한다. 주로 ‘자존감 바닥’이 눈에 띄고 ‘자존감 마이너스’라는 표현까지 보인다. 보면 자존감은 객관적 조건과는 비례하지 않는다. 일류대학을 나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위치에 있다고 자존감이 높은 것이 아니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자존감이 낮은 이들이 많다. 누가 봐도 남부러울 것 없는 조건을 갖췄음에도 ‘왜 나만 불행할까?’라는 생각을 습관처럼 안고 사는 이들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사실 ‘자존감’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심리학에서 자존감은 기본이 되는 개념으로 ‘정신건강의 척도’다. 자존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복잡다단하다. 우선 자존감 형성에는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양육태도가 절대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시대·사회적 요인도 크다고 입을 모은다. 먹고살기 힘들 때에는 자존감에 관심을 둘 여력이 없지만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관심의 대상이 바깥에서 내부로 향하게 된다고 한다. 어떤 면에서 전체주의적 교육을 받은 6070세대는 자존감에 대한 인식이 희박하다. 동조주의가 강한 6070세대는 개성을 추구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자존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긍정적인 지표다. 개성과 다양성을 가진 개인의 출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자존감 문제는 한국의 교육현실과 떼어 놓고 보기 어렵다. 자존감은 인정과 지지, 존중과 칭찬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난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남과의 비교, 상대적 박탈감이 일상화된 교육현장에서는 잘하는 것을 칭찬해주고 지지해주기보다 못하는 것을 부각해 혼내는 경우가 많다. 자연히 자존감은 추락한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충분히 지지와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는 정서적 허기감이 생긴다. 이런 아이는 99가지에 능하고 1가지에 서툴면 그 한 가지 때문에 자기비하를 하게 된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왜 나는 이것밖에 안 될까?’ ‘나는 왜 그걸 못할까?’ ‘더 노력해야 해’라며 자신을 달달 볶게 된다. 성취를 해도 만족하지 못하고 늘 자신이 부족하다고 여긴다. 이런 아이들은 성장과정에서 게임중독, 도박중독, 알코올중독 등 행동중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자기조절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결정장애가 늘어나는 것도 자존감 결핍과 맞물려 있다. 결정이란 자존감 있는 삶의 방식이자 실천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은 개별적인 문제인 동시에 사회적 문제다. 2%대의 낮은 경제성장률, 10%대의 높은 실업률, 개별화·파편화된 삶, 사랑 잃은 경쟁의 시대를 뚫고 가야 하는 세대에게 자존감 상실은 피하기 힘든 유행병이다. 치유가 힘든 중병(重病)임에는 틀림없지만 치유가 불가능하지는 않다. 전문가들은 안팎의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스스로는 시선을 내부로 돌려 진짜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밖에서는 “네가 뭐가 못나서” “뭐가 부족해서”라는 조언은 피하라고 한다.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라는 뻔한 위로가 필요한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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