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달동안 자존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구체적으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또’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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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존감’이 화두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낮은 자존감’에 대한 자각이 강해졌다. 오프라인 모임에서든, 온라인에서든 ‘자존감’이라는 용어가 수시로 등장한다. 주로 ‘자존감 바닥’이 눈에 띄고 ‘자존감 마이너스’라는 표현까지 보인다. 보면 자존감은 객관적 조건과는 비례하지 않는다. 일류대학을 나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위치에 있다고 자존감이 높은 것이 아니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자존감이 낮은 이들이 많다. 누가 봐도 남부러울 것 없는 조건을 갖췄음에도 ‘왜 나만 불행할까?’라는 생각을 습관처럼 안고 사는 이들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사실 ‘자존감’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심리학에서 자존감은 기본이 되는 개념으로 ‘정신건강의 척도’다. 자존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복잡다단하다. 우선 자존감 형성에는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양육태도가 절대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시대·사회적 요인도 크다고 입을 모은다. 먹고살기 힘들 때에는 자존감에 관심을 둘 여력이 없지만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관심의 대상이 바깥에서 내부로 향하게 된다고 한다. 어떤 면에서 전체주의적 교육을 받은 6070세대는 자존감에 대한 인식이 희박하다. 동조주의가 강한 6070세대는 개성을 추구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자존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긍정적인 지표다. 개성과 다양성을 가진 개인의 출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자존감 문제는 한국의 교육현실과 떼어 놓고 보기 어렵다. 자존감은 인정과 지지, 존중과 칭찬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난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남과의 비교, 상대적 박탈감이 일상화된 교육현장에서는 잘하는 것을 칭찬해주고 지지해주기보다 못하는 것을 부각해 혼내는 경우가 많다. 자연히 자존감은 추락한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충분히 지지와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는 정서적 허기감이 생긴다. 이런 아이는 99가지에 능하고 1가지에 서툴면 그 한 가지 때문에 자기비하를 하게 된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왜 나는 이것밖에 안 될까?’ ‘나는 왜 그걸 못할까?’ ‘더 노력해야 해’라며 자신을 달달 볶게 된다. 성취를 해도 만족하지 못하고 늘 자신이 부족하다고 여긴다. 이런 아이들은 성장과정에서 게임중독, 도박중독, 알코올중독 등 행동중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자기조절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결정장애가 늘어나는 것도 자존감 결핍과 맞물려 있다. 결정이란 자존감 있는 삶의 방식이자 실천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은 개별적인 문제인 동시에 사회적 문제다. 2%대의 낮은 경제성장률, 10%대의 높은 실업률, 개별화·파편화된 삶, 사랑 잃은 경쟁의 시대를 뚫고 가야 하는 세대에게 자존감 상실은 피하기 힘든 유행병이다. 치유가 힘든 중병(重病)임에는 틀림없지만 치유가 불가능하지는 않다. 전문가들은 안팎의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스스로는 시선을 내부로 돌려 진짜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밖에서는 “네가 뭐가 못나서” “뭐가 부족해서”라는 조언은 피하라고 한다.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라는 뻔한 위로가 필요한 시대다. 이제는 일상생활에서도 종종 들려오는 Stereotype이라는 말. 영어로 Stereotype이라고 쓰이고 고정관념이란 뜻으로 해석되는 말은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고 모두가 그것을 싫어합니다. 근데 정작 Stereotype이란게 무엇일까요?
과학적인 측면에서 Stereotype을 설명하자면 ‘경험적인 일반화’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모든 과학적 이론의 근간이 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많은 경우에 Stereotype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경험적인 일반화의 결과물이며 보통 들어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그것이 틀리다면? 어찌보면 그런 것은 Stereotype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Stereotype이나 ‘경험적인 일반화’의 문제점은 오로지 그것이 모든 사람과 모든 상황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 정도입니다. 하지만 위에 이야기했듯이 Stereotype은 일반화된 개념이지 중력과 같은 변치 않는 불변의 진리가 아닙니다. (물론 그 중력이란 개념도 지구가 아닌 곳이라면 변하게 되는 개념이긴 하지요.) 따라서 일반화된 이야기를 개개인에게 적용하고 각각의 모든 경우에 적용을 하려고 한다면 문제가 생기지요. 또 다른 문제는 한, 두가지의 예외가 있다고 한들 그것이 Stereotype자체를 무너뜨리지는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특정 현상에 대한 관찰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그에 반하는 근거가 나타나기 전까지 경험적으로 일반화되고 동시에 Stereotype화 됩니다. 예를 들어,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키가 크다’라는 말은 경험적인 일반화에 부합합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여성의 평균 키보다 작은 남자들도 있고, 남성의 평균 키보다 큰 여성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외 상황들이 위에 말한 문장을 거짓으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남자가 여자보다 키가 크다는 사실에 동의하고 그것을 Stereotype으로 치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 문장이 무례하게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의 문장을 조금만 바꾸더라도 아주 다른 전개가 펼쳐집니다. 물론 여전히 그것은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살이 많다’’라는 말은 그 자체로 Stereotype이 되고 수많은 질타의 대상이 됩니다. 그 누구도 살이 많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기 때문이지요. 물론 여성들은 더하구요. 하지만 생물학적으로 볼 때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더 많은 지방을 가지게 마련이고 그래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표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저 말은 사실입니다. 물론 예외적 케이스들이 있겠지만 그것이 위의 문장의 사실여부를 바꾸진 못합니다. 이렇듯 Stereotype 혹은 고정관념은 있는 사실 그대로를 서술한 것이지 특정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한다는 것을 규정하지는 않습니다. 고정관념과 편견, 차별등 특정 부류의 사람들에 대한 편협한 사고방식을 부추기는 것들은 위와 같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절차를 따르지 않은 개개인의 소양의 차이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어떠한 의미를 담지 않은 사실의 서술을 곡해하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그러한 부정적인 사고를 부추기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모두들 시원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요즘 우리는 정말 하루하루 기록적인 더위를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 많은 쓰레기를 허투루 버린 나의 잘못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어 그 벌을 내가 받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의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여유를 가지기 위해선 복잡 다단한 우리의 삶을 조금씩 단순화 시키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을 조금 여유롭게 만들어줄 몇가지 팁을 공유합니다.
자신감이란 항상 가져야만 하는 것 혹은 없으면 여러모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사실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니지요. 세상의 어떤 것이든 일장일단이 있듯이, 자신감이 지나치게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실수를 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자신감이 낮은 사람들은 사건을 보는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거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문제는 그러한 자신감의 부재 자체가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생기는 부정적인 결과들입니다. 그 중에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자신감은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가끔씩 급격하게 떨어질 때도 있고 또 확 치솟을 때도 있구요. 그리고 어떤 경우에든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그 사실을 기억한다면 일어날 수 있는 부정적인 결과들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결과들을 최대화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 원인은 다양하죠. 학교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거나,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스트레스는 열심히 발표 준비를 한다든지 좋은 자극과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지만 너무 지나친 스트레스는 아동들에게도 큰 어려움을 겪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른들의 시각에 아동들이나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몇가지 팁들을 공유합니다.
사람들 중에는 본인이 의무감을 가지고 대해야 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과, 친구들과 관계를 맺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것은 여러모로 쉽지 않습니다. 예전보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은 온라인 관계에 집중하는 경우도 많아져 오히려 현실에서는 더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 있는 방법들(사실 모두가 알고 있을테지만)을 공유해봅니다.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경우에 내담자의 입장에서 상담사를 고를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상담사의 배경과 전문 분야로 선택을 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그 상담사와 잘 맞고 좋은 상담관계가 이루어진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내담자 입장에서는 내가 원하는 스타일과 형태로 상담을 제공받기를 원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좀 아쉬운 경우지만, 많은 경우에 비용에 의해 어떤 상담사를 만나게 될지 결정되곤 합니다. 또한 특정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그 보험이 지원해줄 수 있는 상담사를 만나야만 하게 되구요. 물론 경제적 여건이 아주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담비용이 저렴한 상담사를 만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좋을 수 있지만 길게 볼 때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심리상담이라는 일의 특성상 내담자의 의지와 자발적인 노력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돈을 낸 경우엔 그 의지와 태도도 달라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요소들은 상담진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그 상담 자체를 비효율적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담비용에 대해 확실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물론 내담자들에게 상담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아주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담비용을 지불할 수 없음을 인정하거나 조정을 요청하는 것이 본인의 능력이 과소평가되거나 부족하게 비칠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확실히 본인이 지불할 수 있는 한계를 확인하고 그것을 명확히 하여 상담사 입장에서 다른 대안을 찾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심리상담을 받아본 지인에게 상담사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상담소에 속해있는 상담사들은 같은 시스템을 활용하여 상담 초반을 진행하게 되고 그러한 과정에 있어서 사람들의 선호도가 갈릴 수 있는데 그것은 미리 그곳에서 상담을 받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특정 상담방식이나 기술을 원하신다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상담사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협력관계를 어떻게 잘 만들어가느냐가 더욱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 과정에서 상담사의 노력은 당연히 중요하고 내담자 입장에서도 일정 수준의 노력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심리상담은 일방적이 아닌 쌍방이 함께 노력해 나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하고, 원하는 점이 있으면 요구하고 그것을 이행해가는 과정도 심리상담의 한 부분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심리학에서 자주 차용되는 사람의 특정 성격을 지칭하는 말들 중에 ‘수동공격적’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영어의 passive-aggressive를 직역한 것으로 수동적이라는 본연의 뜻보다는 ‘간접적’이라는 뜻으로 보아 ‘대놓고 혹은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공격성’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동공격성의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은 상황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말들을 자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화난게 아니라…” / “아 그런 뜻으로 이야기한 줄 몰랐어요!” “그 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는 줄 알았죠~” / “농담한 걸 가지고 뭘 그래~” 수동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은근히 드러나지 않게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들곤 하지만 자신은 최선을 다하고 할 바를 다 했다는 식으로 변명을 하곤 합니다. 또한 종종 본인들은 자신의 행동과 언행이 어떠한지 모르는 상태에서 반복하기도 하며 그러한 일들이 계속되면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본인은 알지 못한 채 대인관계를 잃는 경우도 경험합니다. 물론 우리는 모두 조금씩은 수동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자신이 원하는 바 혹은 생각하는 바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보다는 나의 생각을 한번 더 감추고 또 양보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우리 사회에서 이는 어쩔 수 없는 결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고착되어 본인의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면 이는 반드시 처리되어야 하는 문제이며 또 주변의 도움을 받아 얼마든지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동공격적 성향을 다스린다는 것은 자신 내면의 생각과 외면적으로 표현되는 행동의 일치를 추구함으로서 개선될 수 있는데 그 과정을 통하여 타인들이 일관된 행동과 생각을 보게 되고 그것이 신뢰를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는 혼자서만 해결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장기간에 걸쳐 진행이 될 때 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사람들과 멀어짐을 느끼신다면, 주변 사람들의 본인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느껴지신다면, 원하지만 관계를 지속하기 어려움을 느끼고 계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상황을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주변에는 분명 애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행복해지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 사람이 있을 겁니다. 애인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고 관계에 있어 어려움이 있어도 그 와중에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내는 사람들이죠. 이러한 사람들은 보통 두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단순히 여러가지 나쁜 상황들을 인지하지 못하는 부류입니다. 그들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위태로워짐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보지 못하는 소위 말하는 ‘사랑에 눈이 멀어 콩깍지가 씌인 경우’라고 할 수 있겠지요. 다른 부류로는 긍정의 아이콘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당장 그들의 눈에 보이는 여러가지 단점들이나 문제점들을 인지하면서도 그것이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잘 받아들입니다. 콩깍지가 씌인 경우와 다르게 긍정주의자들은 인생이 혹은 상황이 항상 공평하거나 자기에게 유리하게만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또 인정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죠. 그렇게 불행은 최소화 하고 행복은 최대화하며 ‘행운’을 얻어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운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행운아’들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행운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가 행운을 얻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행운아’라고 하면 길가다 만원짜리를 주운 사람이거나, 세일품목들 중에서 자신의 사이즈를 찾아낸 사람이거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결정을 내린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 사람들이 ‘불행아’들과 다른 것은 무엇일까요? 사실 길가다 돈을 주운 사람은 안그런 사람들보다 훨씬 더 열심히 길가에 떨어진 돈들을 확인하며 걸어다니는 사람들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미리 대비할 수 있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우리가 ‘행운아’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가 그럴만한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느끼고 있는 즐거움이 영원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또 절망과 슬픔도 언젠가는 즐거움으로 바뀔 것이라는 것도 이해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잊지 않고 있는 것이 한편으로 더 나은 관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행복하고 또 최고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스스로 ‘행운아’가 될 수 있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 행운을 얻을 기회를 만드는 것이죠. 물론 몇몇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의 뜻밖의 행운을 경험하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인간관계, 연인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뜻밖의 행운보다 더한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와중에 느낄 수 있는 즐거움, 행복을 만끽하며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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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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