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행복한 커플들은 그렇게 서로에게 충실하며 잘 싸우지도 않고 혹여 싸우더라도 잘 화해하고 그럴 수 있는 것일까요? 도대체 그들에게 있고 나에게 없는 것은 무엇일까요? 만약 그것이 궁금하다면 본인 자신에게서 그것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의 파트너, 연인 혹은 다른 사람이 아닌 본인에게서 찾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물론 그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에 나보다는 외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 그 사람이 조금만 이렇게 변해준다면’하고 생각하기 마련이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현재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행복하고 평화로운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는 커플들의 행동양식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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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싸우지 않는 방법
아무리 오랜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하더라도 커플 혹은 부부는 각각의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점은 일상 생활 중에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다르게 받아들이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한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무언가를 같이 하다 보니 두 사람 사이에 갈등과 다툼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갈등은 당연한 것이고 그러한 갈등을 잘 풀어나갈 수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나가는데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싸우지 않을 수 있으면 좋겠지요. 지난 연구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들리시나요? 심리상담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나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다시 한번 심리상담에 대해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결혼전 상담을 받은 커플들은 다른 커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혼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고 소통방식이나 갈등해결과정에 대해 도움을 받아 실질적으로 결혼생활에 도움을 받았다고 보고합니다. 결혼전 심리상담의 과정에서 다루는 몇가지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누군가를 만나게 될 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것은 물론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이끌림은 장기적인 관계의 관점에서 보면 일부분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진지한 관계를 생각한다면 심리적인 이끌림 외에도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기 마련이니까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감정적 성숙함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정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PTSD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한국말로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표현되는 이 증상은 불안장애의 한 종류인데 사실 잘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전쟁에 참전했던 군인들이 겪는 것이라고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우리나라의 IMF 사태와 같은 큰 사건을 겪은 분들도 이러한 증상 때문에 고생한다고 알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1980년대부터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만 여전히 정확한 이해는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대한 오해를 몇가지 소개합니다.
사회불안장애란 부끄러움을 탄다거나 내성적인 성격을 뛰어넘어 타인과의 교류에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고 그것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를 뜻합니다.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시절부터 관찰되기 시작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구하기 까지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주변에서 사회불안장애의 증상을 가진 사람을 보거나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더 확인해보고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면 어떨까요? 사회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들을 보입니다.
불안함을 줄이기 위해서 우린 다음의 세가지를 복합적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두려운 생각, 회피하는 행동, 신체적 긴장.
두려운 생각이란 미래는 불확실하고 그것을 통제할 수 없다고 믿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감정을 느낄 때에는 이성적인 생각이 불가능하지만 연습을 통해서 이러한 생각을 인지할 수 있고 또 바꿀 수도 있습니다. 회피하는 행동은 일시적으로 상황을 개선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진 않습니다. 이는 천천히 점진적으로 보다 나은 행동들로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불안감이 엄습했을 때 우리의 몸은 긴장하고, 호흡은 얕아지며, 심박수는 증가합니다. 불안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되면 이러한 신체적 긴장이 일반화되어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몇가지 방법들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불안장애의 하나로 흔히 OCD라고 불리는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우리말로는 강박장애가 있습니다. 강박장애는 강박적 사고와 강박적 행동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강박적 사고는 원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떠오르며 쉽게 떨쳐낼 수 없는 사고를 말하고 강박행동은 그러한 강박사고를 약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행동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조금씩은 강박적인 생각이나 행동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박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그 정도가 지나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정도가 됩니다.
강박사고는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자꾸 일어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불쾌함을 주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일반적으로 강박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본인의 생각이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떨쳐내지 못합니다. 많은 경우에 강박사고는 극심한 두려움, 의심, 혹은 특정한 형태로 일이 진행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동반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생각들이 일상생활에서 무언가 중요한 일을 할 때 지속적으로 방해가 되거나 비정상적으로 긴 시간을 할애하게 만들게 됩니다. 흔한 강박사고의 대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불안장애란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등과 특정 공포증 등을 포함하는 증상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물론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종류의 불안을 안은채 살아갑니다. 그러한 불안들은 우리로 하여금 조금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불안증상이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고 불안장애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불안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는 몇가지 증상들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론 겨울처럼 춥고 낮동안은 따뜻하네요. 이제 슬슬 추위가 심해지고 겨울이 오면 날씨로 인한 심리적 분위기 저하가 본격화 됩니다. 그러한 과정을 이겨내는 방법을 몇가지 소개해볼까 합니다.
1. 억지로라도 활발히 활동한다. 아무래도 겨울이 되면 춥고 바람부는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따뜻하고 아늑한 집안에 머무는 것이 훨씬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에는 밖에서 해야만 하는 종류의 겨울 스포츠나 운동들 보다는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주일에 세번 이상 그리고 한번 할 때에는 30분 정도는 지속을 할 수 있으면 더더욱 좋구요. 운동할때 좋아하는 음악을 트는 것을 잊지 마세요! 혹시나 잘 모르실까봐 말씀 드리자면 집안 청소를 하는 것도 아주 훌륭한 운동이 될 수 있답니다. 2.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한다. 겨울이 되고 연말이 되면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잘 먹기가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균형잡힌 영양분의 섭취도 우리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건강한 음식들을 먹어야 함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들과 야채들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서 하루에 약 2리터 정도의 물을 섭취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3. 사람들을 만난다. 억지로 사람들과 함께 해야만 하는 상황도 있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할 때 다운된 분위기를 더 쉽게 환기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결과들이 다른 사람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또 건강하게 잘 산다는 이야기를 증명해 줍니다. 만약 본인은 그렇게 친근한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주변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할만한 곳이나 지역단체를 통하면 어떨까요? 그렇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을 하게 된다면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4. 충분히 잔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해는 짧아지고 또 잠자는 일은 더 쉬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연말이다 보니 술자리가 많아지고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수면 싸이클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깨진 잠버릇은 우리들의 기분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쳐 불안함, 혹은 우울감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춥다고 방을 너무 따뜻하게 하는 것은 또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집안의 온도를 약 20도 정도에 맞추고 잠옷을 입는 것이 좋은 수면을 얻는데에는 더 유익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추위 때문에 다운된 분위기를 이겨내는 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하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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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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